우리나라에 애완용으로 막 수입되전 시절에는 이구아나와 많이 혼동이 되던 종이다.

1m가까이 크기는 하지만 몸의 3분의2 이상이 꼬리이고 작은 몸짓때문에 실제로는

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.

암수의 생김세가 다른데 수컷이 머리가 더 크고 몸에 있는 돌기가 크고 멋있게 자라면서

작은 용을 보는것 같다고 해서 워터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

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천적을 만나면 죽을 척을 해서 위기를 피하기도한다